역대하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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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0장 1~27절 찬송가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우리는 어제 히스기야가 성결을 먼저 이루기 위해 불결을 버렸고, 언약기억함으로 첫 마음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히스기야가 이제 역대하 30장으로 오면서, 절기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 절기가 뭐냐면, 오늘 본문 1절을 말씀 마지막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합니다. 그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난이후에 특별히 이스라엘의 7개의 절기중에 유월절을 지키라고 선포하는데. 왜 그는, 여러 절기중에 유월절을 지키라고 했을가요.
여러분 유월절은, 옛날 어린양의 죽음과 함께 그들이 애굽에서 나오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그들을 압제하던 에굽에서 벗어난 절기가 유월절이죠. 사실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그들의 어린양이 죽던 그날밤 부터 시작해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니 유월절은 하나님 나라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절기이지요.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시작임을 이야기 해주는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날짜를 계산할 때 유월절 있는달을 첫째달로 하는것이죠. 그러니 지금 히스기야는 제사로 하나님앞에 서는 성결을 이루고, 특별히 유월절 절기를 다시 지킴으로서, 이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열고있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주셨는지 오늘같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소망입니다. 여러분 유월절은 사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절망과 절규속에 있을 때 주어졌던 그런 절기이죠. 그들은, 당시 압도적인 힘으로 그들을 억압했던 에굽에게 눌려있던 상황이였습니다. 아주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들은 노예이자 소망없는 삶을 살고 있었죠. 하지만, 그때, 그들의 절규를 하나님께서는 들으셨고, 그 구출의 사역을, 구원의 사역을 그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힘으로, 끄집어 내신 것이 바로 유월절인것입니다.
그래서 그 유월절을 지킬 때 그들은 무엇을 생각합니까? 무엇이 우리를 압제하던지, 에굽에서 끌어내신 하나님께서, 죽음 가운데 끌어내신 하나님께서. 절망가운데서 끌어내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어떠한 절망이 있든지, 우리를 끌어 내실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게 하는것이죠. 그래서 6절을 보면, 보발꾼이 두루다니며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북이스라을은 이미 망했고, 남유다는, 앗수르앞에 멸망당하기 직전입니다. 그들의 모든게 무너졌었어요. 그런데 그때, 그들이 여호와께 돌아가자. 북이스라엘이 힘이 약해서 그들이 망한 것이 아니다. 우리도 힘이 약해서 망해가는게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8절에. 읽음. 뭐냐면, 완전히 망해가던 그들이 성결을 지키면서, 기적해라. 에굽에서 우리가 무슨 소망이 있었느냐. 하지만 우리의 부르짓음에 응답했던,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절망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끌어내 주실 것을 소망하자. 하나님께서 반듯이 우리를 끄집어 내실 것이다. 그분이 에굽에서도 끄집어 내셨다면, 앗수르에게서도 건저내주실 것이다. 며 그들에게 소망을 선포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망이, 남유다에게만 선포되는 것이 아니고, 9절에. 너희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땅으로 돌아오리라. 그들에게도 선포된다는 것이죠.
이미 내 자녀들은 빼앗겼지만, 이미 내 아내는 빼앗겼지만, 이미 내 물질은 빼앗겼지만, 이미 내 인생은 끝난 것 같겠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이런 지옥 가운데서도 끄집어 내실 것이다. 우리를 건저내실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유월절을 통해서 하나님을 그들에게 소망을 심어주고계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유월절을 지킬 때 그들은 소망을 가질수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이 유월절을 지킬때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무었을 주셨느냐면, 두 번째로. 유월절을 지킬 때 하나님이 주신 것은, 자비입니다. 유월은 넘어간다라는것이죠. 패스오버. 그러니까 유월절은, 하나님의 심판이, 유효하지만, 누군가에는 그냥 지나갔다. 이런 뜻입니다. 여러분 자비란, 반드시 받아야 할 보응을 넘겨 주시는 것. 눈감아주시는 것. 우리가 기도할대 자비또한 구하지않습니까. 그런데 그 자비가 바로 유월절에 임했던 것이죠. 모든 심판, 모든 죽음이, 애굽전역에 임할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던 그런자들에게 자신의 어떠함이 아니라, 단순히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 때문에, 어린양의 피 때문에, 죽음이 넘어갔던 것을 기념하는 것, 그래서 심판속에서 자비를 누린 것이 유월절입니다.
그런데 지금, 유월절이 지켜지지않다가, 다윗때 좀 기반을 잡고, 솔로몬때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라가 갈라지고는, 거의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지금 약 240년정도 지난이후에, 이제야 함께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2절에보면, 원래 첫째달에 유월절을 드려야하는데, 앞장에 보면, 정결케한다고 늦어져서 해야되는 날짜에 못하게 된거죠, 결국 다음달에 하게된겁니다. 또 18절에 보면 이미 망한, 에브라임 므낫세 잇사살, 스불론,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내러오는데 시간이 걸렸는지, 깨끗하게 하지 못하고, 유월절을 지킨거예요. 그러니까 레위인도 어떻게 유월절 지켜야되는지도 모르고, 백성들도 정결한 시간없이 유월절을 보내고. 그러니까 너무나도 흠이 많은 유월절을 보내는거죠
그런데, 거기에서 히스기야가 18절 하반절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선하신 여호와야 사하옵소서. 19절 읽음. 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냐면, 20절입니다. 읽음.
애굽에서 죽음의 심판이 임할때에도, 그들에게만, 똑같이 죄의삶을 살던 그들에게만 자비를 배풀어주셔서, 은혜를 경험했던것처럼. 지금 약 240년만에 하나님 앞에 드리고 있는 이 유월절이.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 흠이 많고, 점이 많은, 그런 그런 절기였음에도, 히스기야는 “하나님. 결심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들, 흠많고 부족하지만, 주여 사하여 주옵소서 내 마음이 합당치 못하고, 내 삶이 하나님께 합당치 못하지만, 그러나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를 사하여 주옵소서”. 라고 하늘을 향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고치셨더라. 라고 말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들의 인생. 어쩌면 처음 경험하는 유월절이 였겠지만, 그들은 지금 무너져가고 있는 남유다와 이미 무너진 북이스라엘. 그리고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여러분 히스기야는 유월절을 지키면서, 그 어린양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그 죽음을 자기에게 적용시켰습니다. 그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어린양의 죽음을 통하여, 그리고 그것을 먹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새로운 소망이 열려지는 것을 보게 되는것입니다.
여러분 히스기야는 결국 새로운 삶을 열수 있도록, 유월절을 지켰던것입니다. 그러나 이 날은, 그들에게 새로운 삶만 열린 것이 아니고, 오늘 마지막, 27절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읽음. 유월절을 지킨 이날, 그들은 새로운 삶이 열렸고, 그들에게 하늘이 열린 날이였다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이런 유월절을 오늘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절망가운데, 죽음가운데 있었던 그들을 애굽에서 끌어내셨다면, 그들을 앗수르로부터 끌어내셨다면, 그들을 바벨론에서부터 끌어낼수 있으셨다면, 지금 우리의 현실, 우리의 앗수르와, 우리의 애굽같은 이현실에서도 하나님이 끌어내실수 있다라는 믿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 이 아침에 그 어린양의 죽음을 기억하고 그것을 믿음으로 먹어, 우리가 다시 적용함으로, 우리에게도 새로운 삶이 열리고 닫혀있던 하늘이 열려지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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