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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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는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신앙에서 하나님이 빠지고,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빠지면 우리는 신앙생활한다는것 자체가 사실은 의미가 없게 됩니다. 하나님 아닌 주변부에 관심이 있고 하나님 그 주변것들을 섬길수도 있다는 말 이죠
여러분 예배의 시작은 무엇입니까? 찬양이죠. 구원을 노래하는거예요. 찬양하는 이유, 하나님의 사랑과 성품 을 우리가 받아서 그것을노래하는건데, 찬양을 잘할라고하다가, 다투게 되면. 사실은 하나님을 잊어버린거예 요. 하나님을 예배하다가, 찬양을 예배하게 된거죠. 예배의 형식. 그러니까. 예배를 예배하는거예요. 예배의 공간과, 예배의 형식과 예배의 절차. 예배의 절차가 절대화되면, 그담엔 하나님을 예배하기보다도, 예배형식 과 예배공간과 예배절차를 예배하게 되죠예배를 예배하는, 그래서 하나님을 예배하기보다도 예배형식, 공간, 예배절차를 예배하게되요. 예배절차가 어긋나는 것은 못견디죠.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온 가장귀한 것을 짓 밟죠. 사랑이 없어져요
또한 예배당은 건물입니다. 예배당에 하나님이 임재가 있는것이지 예배당 자체가 하나님은 아닙니다. 그런데 예배당을 신앙의 절대적 기준과 표준으로 삼게 되면 이건 예배당 우상주의에 빠지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경 건하기 위한 경건과. 예배를 위한 예배는. 우상숭배에 다름 없는 것이죠. 그래서 어쩌면 믿음좋다라고 말하 는사람이 가장 심각한 우상숭배자일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게 진짜 믿음인지 가짜 믿음인지를 분별하는것은 내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는지 하나님 주변부를 잘못된 모습으로 섬기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매 순간 점검해 보는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다윗은 어떠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의기준으로 삼고 있는 다윗. 우리가 사랑하고 하나님마음에 합한 바 되었던 다윗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앞선 15장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결국, 메어서 이스라엘 그 중심부 예루살렘으로 옮겨오는데 성공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는 영적인 물건중에 최고의 영물이였습니다. 언약궤를 빼앗기 위해 블레셋에는 언약궤를 모 셔간 블레셋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고 전염병, 악질, 독종들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언약궤를 모셨던 아비 나답의 집에 웃사는 언약궤때문에 죽게 되었고 또 오벧에돔은 어떻습니까? 그의 집은 하나님의 언약궤모심 으로 큰 복 받게됩니다.
언약궤에 관한 이 모든일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언약궤를 예루살렘 성으로 모셔오고 난 이후에 백성들의 마음과 눈은 그곳에 쏠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자칫 잘못하면 언 약궤 자체가 우상이 될 수 있는 그런 위험한 상황이였단것이죠. 그런상황속에서 다윗이 한 첫번째 행동이 언약궤를 모셔놓고 예배를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1절 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에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 리니라"
이 말씀에서 중요한것은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두고" 라는 말입니다. 언약궤를 메고 언약궤를 두고 안치하기 위해서 둔 장막, 천막가운데 하나님의 언약궤를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나서 번제와 화목제 예배는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언약궤를 모셔놓고 거기에다가 상을 차려놓고 그 앞에서 뛰고 춤추고 거기에 엎드리
고 경배하고 예배했다는 말이 아니라 언약궤는 하나의 궤일뿐입니다. 하나님을 가르키는 표지판인것이죠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이기 때문에 다윗은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걸 모셔다 두고 예배는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로 드리게됩니다. 여러분 이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신앙인 것이죠. 그들이 언약궤앞에서 화목제와 번제를 드리게 되면 이건 언약궤를 예배하게 된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럼, 무엇을 섬기고 있을까요? 누구앞에 번제드리고 누구앞에 예배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서는 우리의 믿음을 달아보시고. 그래! 너의 믿음이 귀하고 아름답다 하실때는 사람앞에서 예배하는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 하시지 않습니다. 결국 다윗은 이부분에서 예배의 가장 중심적인 모습, 모범의 모습, 아름다 운 모습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예배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가 될 때 그 예배는 결국 백성들에게도 유익된 예배로 흘러갔던것이죠. 2절과 3절입니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이스라엘 무리 중 남녀를 막 론하고 각 사람에게 떡 한 덩이와 야자열매로 만든 과자와 건포도로 만든 과자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더라"
하나님중심의 예배가 확립되고 나니까 그 기쁨이 어디로 흘러갑니까? 백성들이죠. 어제 목사님께서 거룩의 회복이 결국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흘러간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다윗은 모든 백성을 축복하고 그 자리에 모인 백성들, 그들의 지위를 막론하고 그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먹을것을 나누어줬다는 말이죠. 결국 하나님 중심인 예배가 잘 이루어짐으로 백성들을 유익하게 하는 베품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났는데 탐욕스러운 사람이 되어있다든지 예배는 제대로 드리고 났는데, 여전 히 자기중심성으로 똘똘 뭉쳐져 있다든지 하면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린게 아닌것입니다. 목회 자가 예배를 또 목회를. 자기 이득을 위해서 하면 추한거죠. 성도가 예배를 신앙을 자기 이득을위해서 하면 추한거예요. 오히려 하나님을 잘 섬긴 예배는 마음이 풀어지고 너그러워지고 모든 백성들과 더불어 함께 사 랑하는자가 되어서 다윗처럼 백성들에게 가지고 있는것들을 다 베푸는 손이 펴지는 예배자가 되는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되니 백성들에게도 사랑을 베푸는 참된 예배의 모습이 오늘 다윗의 모습인 것 입니다. 그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백성들에게는 사랑을 베풀고 하나님께는 감사와 찬양의 모습이 4절부터 이어지는 끝절 43절까지는 찬양을 어떻게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찬양대 리더는 누구를 세웠고. 이런저런 악기로 찬양하게 하였고 하나님께 감사함의 영광을 돌리는 구체적인 모습은 이러하였더라 하는 모 습이 4절부터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결국, 참된 예배는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하나님께는 감사와 영광의 찬송이 회복되는것으로 마무리되게 됩니다.
다윗의 이 아름다운 모습의 시작은 영적인 물건인 언약궤에 목을 메지 않고, 언약궤에 좌정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그의 예배는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잘 예배드리고 한분한분 하나님의 성전되어서. 하 나님께 감사하고, 또 하나님을 찬양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