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8 마태복음 20장 1-16절 / 억울한 두 사람
Notes
Transcript
** 제목 : 억울한 두사람
**본문 : 마태복음 20:1-16
**핵심단어 : 억울, 은혜
**한문장 : 주님이 베푸신 큰 은혜를 기억하자!
**흐름 :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풀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망각하며 자신이 더 받았어야 한다고 억울해 한다. 진정한 억울한자는 하나님이시다.
[서론] 억울한 상황 - 니가 멀알아?
[본론] -포도원 주인 비유 -베드로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결론]
[서론]
여러분 여러분은 언제 억울한가요?
친구랑 싸웠습니다. 똑같이 잘못했는데.... 선생님이 여러분만 혼낸다면? 엄청나게 억울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피해를 입으면 억울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말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선생님이 너 청소도 안하냐? 청소좀 해라! 하면 어떨까요? 억울합니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것을 몰라주어도 억울합니다.
전도사님도 억울한 일이 있었습니다.
군대를 마치고 와서 대학을 다닐 때 친구들과 밥을 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다들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한지가 얼마 안되 군대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도사님도 즐겁게 군대이야기를 하는데… 추운 강원도에서 군복무 한 친구가 전도사님한테… “니가 멀알아!” 뭐라고 했습니다. 고향이 부산이라 부산에서 군 복무를 했기에… 너는 군대의 힘듬을 몰라… 이야기 했던것입니다.
저의 부대도 기동중대라고해서 헬기도 타고 대포도 쏘는 특수한 전투부대였는데… 친구는 그냥 편안한 부대에서 군생활했구나 몰랐던 것입니다.
그때는 그냥 웃어 넘겼지만 억울한 마음도 들긴 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고생한지 모르면서… 왜 저럴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살아갈때 억울한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억울한 두사람이 나옵니다. 누구일까요? 오늘 말씀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본론]
마태복음 20:1-4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1. 오늘 말씀에서 포도원 주인이 등장합니다. 그는 큰 포도원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일할 사람들을 고용합니다.
하루에 한데나리온씩 5만원정도를 주고 일꾼들을 고용합니다.
그렇게 그들이 9시 전에 와서 포도원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포도나무 옆에 풀도 뽑고 나무에 물도 주고 포도를 따고 씻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인은 9시에 시장에 나갑니다.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일을 안하고 놀고 있습니다. 주인은 또 그들에게 다가가서 일을 묻습니다.
“일을 안하고 있습니까? 나의 포도원에 오시겠어요? 제가 하루 일당을 주겠습니다.”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그들도 포도원에서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포도원 주인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점심 12시에 한번 오후 3시에 한번더 합니다. 그리고 5시에도 나가니… 또 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들은 왜 일을 안하고 놀고 있나요?” 그러니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 그사람들은 말합니다.
“아무도 나를 써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인은 어떻게 했을까요? 6시되면 날이 어두워져서 일을 핤수 없어서 일이 마무리 됩니다. 5시니 6시까지 1시간밖에 없습니다. 주인은 고용할까요? 안할까요?
주인은 고용합니다. 그들도 자신의 포도원에서 일을 시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고 6시가 되었습니다. 모든 퇴근할 시간입니다. 이제 한명씩 일당을 주기 시작합니다. 처음온사람에게는 아까 5만원 준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온 5시에 온사람부터 돈을 주기시작합니다. 8시부터 10시간을 일한 사람에게 5만원을 주기로 했으면 1시간만 일한사람에게는 얼마나 주었을까요?
적게 일했으니 5천원만 주었을까요? 5만원을 줍니다.
3시간 일한 사람에게도 5만원 5시간 일해도… 10시간일한 사람에게도 5만원
만원씩 줍니다.
가장 처음 온 사람은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억울하기 시작합니다.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나중온사람들은 1시간밖에 일 안했는데.... 나는 하루종일 힘들게 일했습니다! 어떻게 이럽니까!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주인은 대답합니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내가 잘못한게 아닙니다. 분명 5만원 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에게 원래 약속한것을 난 주었고 나의 돈으로 이들에게 나는 은혜를 베푸는 것입니다. 무엇이 잘 못 되었습니까?
그렇습니다. 진정 주인은 잘못한것이 없었습니다. 분명 준다고 한것을 주었고 1시간일한사람들에게는 더준것일 뿐입니다!
1시간 일했는데 5만원을 받은 사람은 얼마나 감사했을까요? 자신은 오늘 빈손으로 집에 갈거라 생각했는데 늦게 일을 주었고 돈도 후하게 준것입니다.
그런데 늦게 1시간만 일한 사람은 어떤 마음을까요? 자신을 오늘 일도 못하고 집에 빈손으로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1시간 밖에 일을 안했는데도 10시간 일한것만큼 받아갑니다. 주인에게 너무너무 감사할 것입니다.
16 이와 같이 꼴찌들이 첫째가 되고, 첫째들이 꼴찌가 될 것이다. ”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