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Tone Analysis
Overall tone of the sermon
This automated analysis scores the text on the likely presence of emotional, language, and social tones. There are no right or wrong scores; this is just an indication of tones readers or listeners may pick up from the text.
A score of 0.5 or higher indicates the tone is likely present.
Emotion Tone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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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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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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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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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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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Tone
Analy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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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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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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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Tone
Ope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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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cient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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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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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eabl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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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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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 of specific sentences
Tones
Emotion
Language
Social Tendencies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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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워 기도의 자리에 나오신 성도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본문은 교만의 죄를 저지른 이스라엘에 대한 책망의 내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세아는 앞서 4 장에서 지적했듯이 하나님을 알지 못함으로 죄를 지은 이스라엘을 1-4절에 서 다시 책망하고 있습니다.
1절에는 제사장, 이스라엘 족속, 왕족이 책망의 대상임이 나타나 는데 , 이는 호세아가 하는 책망과 심판의 메시지가 북 이스라엘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해당되 는 것임을 나타냅니다 .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러워졌다고 책망하고 있습니다 .
그로 인해 북 이스라엘이 행하는 모든 행위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 유는 음란한 마음으로 인해 더 이상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5-15 절에는 교만한 북 이스라엘과 그들의 죄를 답습하고 있는 남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
앞서 4 장과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 이스라엘의 교만의 원인은 하나님을 알지 못함에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5절에서 나타나는 에브라임이라는 지명은 북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
그리고 본문의 주요 배경이 되는 여로보암 2세 당시의 북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분열 왕국이 된 이 래 최대의 번영을 누림으로 팔레스타인 주변 국가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번영은 누가 북 이스라엘에게 허락한 것입니까 ?
그들의 노력으로 인한 것입니 까 ?
그렇지 않습니다.
북 이스라엘의 번영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축복이었습니다.
하지만 북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번영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임을 망각하고 , 모두 자신들의 노력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착각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교만함을 하나님 앞에 보였습니다.
그 래서 6 절에서 호세아는 그들이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풍성한 제물을 가 지고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더라도 하나님이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기 때문에 하나님 을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만한 마음으로는 어떤 제물을 가져오더라도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8 절에서 호세아는 기브아와 라마와 벧아웬에서 남 유다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할 것 을 명령합니다 .
기브아와 라마 , 벧아웬은 모두 남북 접경지대에 있는 베냐민 지파의 땅이고 , 남 유다를 상징하는 수도인 예루살렘도 베냐민 지파의 관할지역 이었습니다.
호세아가 이방의 침입 경고를 남북의 접경지대에서 전파하라고 말한 이유는 남 유다에 소망을 두고 있던 선지 자가 북 이스라엘의 멸망을 사실로 받아들였을 때, 남 유다가 북 이스라엘의 멸망을 교훈 삼 아 하나님께 범죄하지 않기 원했기 때문었습니다 .
선지자의 마음속에 북 이스라엘에 대한 소 망은 사라지고 심판 받아 멸망할 것이 사실로 받아들여지자, 그렇다면 남 유다만이라도 북 이 스라엘의 멸망을 보고 심판 받지 않게 하고자 하는 선지자의 애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입니 다.
오늘 본문 가운데 나타난 이스라엘의 죄악의 핵심은 ‘ 교만’입니다.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허 락하신 번영인데, 그 번영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것 이라는 교만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제물을 가져올 때 풍성한 것들을 가져왔지만 그 마음에 교만이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누가복음 12 장에는 잘 아시는 가난한 과부의 헌금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 헌금함 앞에 앉아 무리가 어떻게 헌금하는지 보는데 부자는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과 부 한명이 와서 헌금을 하는데 두 렙돈을 헌금했습니다.
두 렙돈은 하루 품삯의 1/64정도에 해당하는데, 하루 일당을 10만원을 받았다 하더라도 1,500원 밖에 되지 않는 그런 작은 금액 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자와 가난한 과부의 헌금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셨 습니까 ?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 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 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교만한 마음으로 아무리 부자가 많 은 헌금을 하더라도 그 헌금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십니다 .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 정말 작은 물질이지만 하나님 앞에 진실되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것을 하나님 앞에 드릴 때 하나님 은 그 헌금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모습이 부자의 모습이 아니라 북 이스라엘의 교만한 모습이 아니라 , 가난한 과부의 모습이 되길 원합니다 .
우리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예배 드리고 , 매일 새벽기도에 참석하고 ,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함으로 성도된 자로서의 의무를 다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우리가 예배드리고, 헌금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전부라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이런 일들로 인해 우리 마음이 교만해져서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진실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며 헌신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내일 살펴보겠지만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제사와 번제가 아니라 사랑과 하나 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생활의 모습을 가지는 것입 니다 .
신앙과 율법에 비추어서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
세상이 얼마나 어둡고 부패해져 있습니까?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가운 데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곳에서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 같이 되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 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새벽기도 나올 때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날 맺은 삶의 열매를 가지고 나와야 하며, 수요 기도회에 는 지난 3 일간의 열매를, 주일 예배에는 한 주간 삶 가운데 맺은 열매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야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온전히 받으실 것입니다 .
교회에서 잠시 잠깐 성도답게 사는 것이 아니라 삶 가운데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가지고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품은교회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며 , 삶의 열매를 맺어가 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교회에 있을 때만 성도같은 모습을 보 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 가운데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며, 우리의 모습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전하는 그런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 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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