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서 요약

1장: 사무엘의 탄생

한나는 고라 자손 엘가나의 부인입니다. 그녀는 자녀가 없어서 여호와의 전이 있는 실로에 가서 기도하고 아드를 주시면 여호와께 바치겠다고 서원합니다.

여호와께서는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주십니다. 한나는 약속대로 사무엘을 실로의 성막으로 데려가 여호와께 드립니다.

2장: 엘리 가문의 타락과 충실한 제사장

한나는 사무엘을 주신 여호와를 찬송하니다. 한편 제사장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를 멸시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삶을 삽니다.

여호와께서는 한 선지자 (하나님의 사람)를 통해 엘리 가문의 몰락을 선포하시며, 충실한 제사장을 세울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35절)

3장: 사무엘을 선지자로 부르심

여호와께서는 어린 사무엘을 밤에 부르셔서 엘리 집안의 몰락을 계시합니다.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로 인정 받습니다.

4장: 블레셋에게 법궤를 빼앗기고 엘리 가문이 몰락함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전투에서 패배하고, 법궤를 전장으로 가져와 승리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블레셋이 다시 승리하고 법궤를 빼앗아 갑니다. 홉니와 비느하스가 전사하고, 엘리는 이 소식을 듣고 목이 부러져서 죽습니다. 비느하스의 아내는 아들을 낳으며 “이카봇”(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이라고 이름 짓습니다.

5장: 블레셋에서 법궤로 인한 재앙이 내림

블레셋 사람들은 법궤를 다곤 신전에 두지만, 다곤 신상이 넘어지고 부서집니다. 블레셋 온 지역에 전염병과 종기가 퍼지자 두려워한 블레셋 사람들은 법궤를 다른 성읍으로 옮깁니다. 그러나 어디로 가든 재앙이 계속되자 법궤를 돌려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실로 - 에벤에셀 - 아스돗 (다곤의 목이 부러짐) - 가드 - 에그론 - 벧세메스 - 기럇여아림 )

6장: 법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옴

블레셋은 금으로 만든 속건제와 함께 소가 끄는 수레에 법궤를 싣고 돌려보냅니다. 법궤는 벧세메스로 돌아오지만, 벧세메스 사람들이 법궤를 함부로 대하다가 심판을 받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법궤를 기럇여아림으로 옮깁니다.

7장: 미스바에서 회개와 승리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선포합니다. 백성들은 미스바에 모여 회개하며 금식하고 기도합니다. 블레셋이 공격하자, 사무엘은 번제를 드리며 간구하고, 여호와께서는 큰 우레를 내려서 이스아엘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에벤에셀-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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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변 나라들처럼 왕을 세워달라고 사무엘에게 요청합니다. 사무엘이 이를 반대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린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의 요청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왕이 백성을 억압할 것이라는 경고를 주십니다. 📌 언약 성취: 이스라엘은 신정 정치에서 인간 왕을 요구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다스리실 계획을 가지십니다.

9장: 사울을 왕으로 선택하심

베냐민 지파의 사울이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다니다가 사무엘을 만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을 왕으로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무엘은 사울을 기름 부으며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으로 세우십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요구를 허락하시지만, 그의 계획대로 왕을 선택하십니다.

10장: 사울이 왕으로 공포됨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부으며 여러 가지 표징이 이루어질 것을 예언합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예언을 합니다. 미스바에서 사울이 왕으로 공식 선포되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를 멸시합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첫 번째 왕으로 세우시지만,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십니다.

11장: 사울이 암몬을 무찌르고 왕권을 확립함

암몬 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위협합니다. 사울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군사를 소집하고 암몬을 대파합니다. 이 승리로 인해 백성들은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고 길갈에서 다시 왕으로 세웁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지만, 왕의 성공은 하나님의 도우심에 달려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12장: 사무엘의 고별 연설

사무엘은 백성 앞에서 자신의 정직함을 증명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역사를 상기시킵니다. 백성들이 왕을 요구한 것이 잘못이었음을 깨닫고 회개하자,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왕이 있어도 여전히 그들과 함께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왕이 있든 없든, 여전히 이스라엘의 진정한 통치자로 남아 계십니다.

13장: 사울의 불순종과 왕권 상실 선언

사울은 블레셋과 전쟁을 준비하면서, 사무엘이 오기 전에 조급하게 번제를 직접 드립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다고 책망하며, 그의 왕조가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왕을 심판하시며, 더 나은 왕을 준비하십니다.

15장: 사울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거절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시지만, 사울은 좋은 것들을 남기고 변명합니다.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고 책망하며,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셨음을 선포합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사울을 버리시고, 그의 마음에 합한 새 왕을 준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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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 [사울의 살해 시도] 사울은 요나단과 신하들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요나단이 아버지를 설득하여 잠시 화해하지만, 사울은 다시 다윗을 창으로 찌르려 하고, 다윗은 미갈의 도움으로 도망칩니다.

20장: [요나단의 충성] 다윗은 요나단에게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는지 알아봐 달라고 요청합니다. 요나단은 화살 신호를 통해 다윗에게 도망치라고 알리고, 두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영원한 언약을 맺습니다.

21장: [다윗의 도피] 다윗은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가서 떡과 골리앗의 칼을 받고, 블레셋 가드로 피신합니다. 그러나 가드 왕 아기스를 두려워하여 미친 척하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22장: [사울의 학살] 다윗은 아둘람 굴로 피신하고, 그의 가족과 환난 당한 자들이 모여듭니다. 한편, 사울은 다윗을 도운 놉의 제사장들을 몰살시키고, 제사장 아비아달만이 살아남아 다윗에게 도망칩니다.

23장: [그일라와 광야의 도피] 다윗은 블레셋과 싸워 그일라를 구하지만, 사울이 공격하려 하자 도망갑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계속 보호하시고, 요나단은 그를 찾아와 격려하며 그의 왕권을 인정합니다.

24장: [엔게디에서의 용서] 다윗은 동굴에서 사울을 죽일 기회를 얻지만, 옷자락만 자르고 용서합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사울을 심판하실 것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사울은 다윗의 왕권을 인정합니다.

25장: [나발과 아비가일] 나발은 다윗을 모욕하지만, 그의 아내 아비가일이 지혜롭게 중재하여 다윗의 분노를 가라앉힙니다. 나발이 죽은 후, 다윗은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26장: [사울을 또다시 용서] 다윗은 사울의 진영에 잠입하여 그의 창과 물병을 가져가지만, 해치지 않습니다. 그는 사울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며, 여호와께서 심판하실 것을 맡깁니다.

27장: [블레셋 땅으로 피신] 다윗은 사울을 피해 블레셋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서 시글락에서 거주합니다. 그는 블레셋을 속이며 이스라엘의 적들과 싸워 신뢰를 얻습니다.

28장: [사울과 신접한 여인] 사울은 여호와께서 응답하지 않으시자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사무엘을 불러냅니다. 사무엘은 사울의 왕국이 끝날 것을 예언하며,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전쟁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29장: [다윗의 퇴출] 블레셋 왕들은 다윗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불안해하며 그를 돌려보냅니다. 다윗은 시글락으로 돌아갑니다.

30장: [시글락의 위기와 회복] 다윗이 시글락에 돌아와 보니 아말렉 사람들이 성을 불태우고 가족들을 사로잡아 갔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묻고 그들을 추격하여 모두를 구출합니다.

31장: [사울의 최후]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전사합니다. 사울은 스스로 칼에 엎드려 생을 마감하고, 그의 시신은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모욕당하지만,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거두어 장사합니다.

16장: 다윗이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베들레헴으로 보내어 이새의 아들 다윗을 기름 붓게 하십니다. 사울은 악한 영에 시달리기 시작하고, 다윗이 그의 수금 연주로 그를 위로합니다.

17장: 다윗과 골리앗

블레셋 거인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조롱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물맷돌로 골리앗을 쓰러뜨립니다.

22장: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망하고, 제사장들이 학살당함

사울은 다윗을 돕던 놉의 제사장들을 학살합니다. 다윗은 도망자로서 점점 왕의 자질을 갖춰 갑니다.

📍 23장: 다윗의 마지막 말과 용사들의 명단

다윗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하나님의 통치는 공의로워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음을 고백합니다. 이후, 다윗을 위해 헌신한 30인의 용사들과 그들의 업적이 기록됩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조와 언약을 맺으시고, 신실한 용사들을 통해 그의 왕국을 견고히 하십니다.

📍 24장: 다윗의 인구 조사와 재앙

다윗은 인구 조사를 시행하여 군사력을 과신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를 불쾌히 여기십니다. 선지자 갓이 세 가지 심판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자, 다윗은 **“사람의 손에 빠지기보다 하나님의 손에 빠지는 것이 낫다”**며 전염병을 선택합니다. 7만 명이 죽은 후, 다윗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리자 재앙이 멈춥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왕이 아니라 자신이 이스라엘의 참된 통치자이심을 보여주십니다. 이후 이곳이 성전 건축 부지가 됩니다.

📌 사무엘상 25-31장: 사울 왕조의 몰락과 다윗의 준비

25장: 다윗과 나발, 아비가일

다윗은 나발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나발은 이를 거절하며 다윗을 모욕합니다. 다윗은 나발을 죽이려 하지만,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지혜롭게 중재하여 다윗이 복수하지 않도록 막습니다. 얼마 후, 하나님께서 나발을 심판하시고, 다윗은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직접 복수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를 기다리도록 인도하십니다.

26장: 사울을 다시 살려주는 다윗

사울은 다시 다윗을 추격하지만, 다윗은 밤에 사울의 진영에 잠입하여 그를 죽일 기회를 얻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일 수 없다며 사울을 용서하고, 그의 창과 물병만 가져갑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사울을 죽이지 않고 인내하며 왕이 되도록 훈련하십니다.

27장: 다윗이 블레셋으로 피신

다윗은 사울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블레셋 왕 아기스에게 의탁합니다. 다윗은 시글락에서 거주하며 블레셋을 위해 싸우는 척하면서 사실은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공격합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보호하시며 사울 왕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게 하십니다.

28장: 사울이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다

블레셋과 전쟁을 앞둔 사울은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결국 사울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죽은 사무엘의 영을 불러냅니다. 사무엘은 사울의 죽음과 이스라엘의 패배를 예언합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완전히 버리시고, 그의 죄로 인해 왕권이 다윗에게 넘어가도록 하십니다.

29장: 블레셋이 다윗을 의심하다

블레셋 왕 아기스는 다윗을 신뢰하지만, 블레셋 군대 장관들은 다윗이 전투 중 배신할까 두려워합니다. 결국 다윗은 전투에서 제외되고, 시글락으로 돌아갑니다.

30장: 다윗이 아말렉을 정복하고 가족을 되찾다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오자, 아말렉 사람들이 시글락을 습격하여 그의 가족과 백성들을 사로잡아 갑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묻고, 군대를 이끌고 아말렉을 공격하여 가족과 모든 것을 되찾습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보호하시며 왕이 될 준비를 하게 하십니다.

31장: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하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전사합니다.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칼에 엎드려 자결합니다. 📌 언약 성취: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조를 끝내시고 다윗 왕조를 시작할 준비를 하십니다.

📌 사무엘하 1-10장: 다윗 왕조의 확립

사무엘하 1-10장 요약

1장: [사울의 죽음 소식] 아말렉 사람이 사울이 죽었다는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며 왕관을 바칩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을 애도하며, 그를 죽였다고 말한 아말렉 사람을 처형합니다.

2장: [다윗의 유다 왕 즉위] 다윗은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습니다. 한편, 사울의 군대 장관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며 전쟁이 벌어집니다.

3장: [아브넬의 배신과 죽음] 아브넬은 이스보셋과 다툰 후 다윗에게 충성하기로 하지만, 요압이 형제의 원수를 갚기 위해 아브넬을 죽입니다. 다윗은 이를 슬퍼하며, 자신이 개입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4장: [이스보셋의 죽음] 이스보셋은 부하들에게 암살당하고, 그들은 다윗에게 그의 머리를 가져갑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들을 의로운 왕으로서 심판하고 처형합니다.

5장: [이스라엘 왕이 된 다윗]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다윗을 왕으로 인정하며, 그는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수도로 삼습니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여호와께 묻고 승리를 거둡니다.

6장: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김] 다윗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지만, 웃사가 규례를 어겨 죽습니다. 이후 다시 옮길 때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옮기고, 다윗은 춤추며 기뻐합니다. 그러나 미갈은 이를 보고 그를 멸시합니다.

7장: [다윗 언약] 다윗은 여호와를 위해 성전을 짓고자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다윗은 이를 듣고 겸손하게 여호와께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8장: [다윗의 정복 전쟁] 다윗은 블레셋, 모압, 아람 등 여러 나라를 정복하며 강력한 왕국을 세웁니다.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하시며, 그는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다스립니다.

9장: [므비보셋에게 베푼 은혜] 다윗은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며 그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아갑니다. 그는 므비보셋에게 사울의 땅을 돌려주고, 왕의 식탁에서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풉니다.

10장: [암몬과 아람과의 전쟁] 다윗은 암몬 왕의 죽음을 애도하며 조문단을 보냈지만, 암몬 사람들이 이를 모욕합니다. 결국 전쟁이 벌어지고, 다윗의 군대는 암몬과 아람 연합군을 크게 무찔러 승리합니다.

11장: [밧세바 사건과 우리야의 죽음]

다윗 왕께서 전쟁에 나가지 않고 궁에 계실 때, 밧세바라는 여인을 보시고 불러들여 관계를 맺으십니다. 그녀가 임신하자, 남편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죽게 하십니다. 이 일은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십니다.

12장: [나단 선지자의 책망과 다윗의 회개]

여호와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 다윗 왕을 책망하게 하십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시며, 여호와께서 죄는 용서하시지만 아이는 죽게 하십니다. 이후 밧세바가 낳은 아들 솔로몬을 여호와께서 사랑하십니다.

13장: [암논과 다말, 압살롬의 복수]

다윗의 아들 암논이 이복 여동생 다말을 욕보이고 버리자, 다윗의 또 다른 아들 압살롬이 분노하여 암논을 죽입니다. 이후 압살롬은 외삼촌이 있는 그술로 도피하십니다.

14장: [압살롬의 귀환]

요압이 다윗 왕께 압살롬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도록 꾀를 씁니다. 다윗 왕께서는 압살롬이 돌아오도록 허락하시지만, 직접 만나시지는 않으십니다.

15장: [압살롬의 반역과 다윗의 도피]

압살롬이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반란을 일으키자, 다윗 왕께서는 예루살렘을 떠나 도피하십니다. 백성들과 신하들은 눈물로 왕과 함께 피난길에 오릅니다.

16장: [시므이의 저주와 후새의 작전]

다윗 왕께서는 시므이라는 자에게 저주를 들으시지만 참으십니다. 동시에 다윗의 친구 후새는 압살롬에게 충성하는 척하며 정보를 흘릴 준비를 하십니다.

17장: [아히도벨의 계략과 후새의 조언]

압살롬은 아히도벨과 후새의 조언을 듣고, 후새의 말을 따릅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을 망하게 하시려는 계획이십니다. 아히도벨은 자신의 조언이 무시당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18장: [압살롬의 죽음과 다윗의 슬픔]

전쟁 중 압살롬은 나무에 걸려 죽게 되고, 요압이 그를 죽입니다. 다윗 왕께서는 승리보다 아들의 죽음을 깊이 슬퍼하시며 "내 아들 압살롬아"라며 통곡하십니다.

19장: [다윗의 복귀와 민심 수습]

다윗 왕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시며 민심을 수습하십니다. 시므이는 용서를 구하고, 므비보셋은 충성을 보이며, 바르실래는 왕의 호의를 사양합니다.

20장: [세바의 반란과 그 종결]

세바라는 자가 다시 반란을 일으키자, 요압이 그를 쫓아가 한 성읍에서 그의 목을 베게 하고 반란을 진압합니다. 나라가 다시 안정을 되찾습니다.

21장: [기근과 기브온 사람들과의 화해]

여호와께서 3년간 기근을 내리시며,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 일 때문임을 밝히십니다. 다윗 왕께서 기브온 사람들의 요청을 따라 사울의 자손들을 넘겨주어 화해하십니다.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22장: [다윗의 감사 찬양]

다윗 왕께서 여호와께서 자신을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신 것을 기억하시며, 장대한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리십니다. 여호와는 반석이시며, 구원의 요새이십니다.

23장: [다윗의 마지막 말과 용사들의 명단]

다윗 왕께서 하나님의 영으로 마지막 유언의 말을 하십니다. 이어서 다윗을 따랐던 용감한 용사들의 이름과 업적이 소개되며, 다윗의 통치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24장: [인구 조사와 다윗의 회개, 제단 건축]

다윗 왕께서 인구 조사를 명하셨고, 이것이 여호와 앞에 죄가 되어 심판이 임합니다. 다윗께서 회개하시며,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단을 쌓아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시자, 재앙이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