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능력으로 설교한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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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서론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부 예배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여러분.
우리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고 하면,
여러분은 집을 정리하실 건가요?
아니면 어지럽혀져 있는 상태 그대로 두실건가요?
그쵸? 정리하실거죠?
그럼 우리 집에 청소 바람이 불기 시작해요.
청소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빗자루질 소리가 들리고, 이불 터는 소리가 들리고, 서랍에 책이 꽂히는 소리가 들리고, 화장실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요.
여러분. 이처럼 누군가 내게 찾아오게 되면,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깁니다.
#본론
오늘 본문에도 그런 일이 일어났어요.
초대교회 성도들이 같이 기도하고 있는데, 성령님이 찾아오셨어요.
그리고 성령님이 바람을 일으키셨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처럼 성령님이 우리를 찾아오시면, 눈에 보이는 어떤 현상들을 일으키세요.
“어, 목사님. 그럼 우리 반 예배드릴 때는 왜 바람이 안 일어나는거죠? 히터 바람이랑 에어컨 바람밖에 안 일어나던데요?” 할 수 있겠죠?
여러분. 하지만 우리 안에는 더 멋진 일들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여러분. 우리 찬양시간에 기뻐 춤추며 찬양하는게 눈에 보여요? 안 보여요? 보이죠?!
서로 잡아주고, 끌어주고, 함께 국수를 먹으면서 도움을 주는 게 눈에 보여요? 안 보여요? 보이죠?!
수련회 가서 함께 씻고, 씻겨주고, 같이 잠을 자고, 일어나서 밥을 함께 먹는게 눈에 보여요? 안 보여요? 보이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으면, 이런 일들이 가능할까요? 불가능해요.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가능한 거예요. 이런 게 성령의 바람이에요.
눈에 보이는 바람은 없지만, 서로 도와주고 헌신하는게 눈으로 보이잖아요?
그게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반과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언제나 서로 헌신하고 사랑하는 우리 반 되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
여러분.
그리고 그런 경험은 해보셨나요?
부모님께 잘못을 해서 엄청 혼나고 있는데, 엄마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엄마가 혼내다 말고 전화를 받으시더니, 갑자기 목소리가 바뀌세요.
나를 혼내실 때는 엄청 무서운 목소리로 화내시다가, 전화만 받으면, ‘아, 네. 여보세요. 아, 네. 잘 지내시죠? 아 저희 애요? 아유 너무 잘 크고 있죠.’
이러면서 말이죠.
쓰는 말과 말투가 바뀌죠?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와도, 우리집의 분위기와 말이 달라져요.
손님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가족끼리 대화가 별로 없었는데, 손님이 찾아오니까, 대화도 하고, 따뜻한 말도 많이 오가게 돼요.
여러분. 이처럼,
누군가가 찾아오면, 쓰는 말이 바뀌고, 분위기가 바뀌어요.
오늘 말씀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났어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찾아오셨어요.
그러니까 성도들이 쓰는 말이 다 달라졌어요. 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는데, 갑자기 외국어를 쓰기 시작하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영어를 쓰고, 어떤 사람은 이집트 말을 쓰고, 어떤 사람은 라틴어를 쓰고,
너무 신기한 일이 벌어진거죠.
이 사람들은 외국어를 배운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성령님이 찾아오시니까 한번도 배운 적 없었던 외국어를 쓸 수 있게 된 거예요.
그럼 이렇게 질문하는 분들 계실거예요.
“목사님, 저희 안에도 성령님이 계신다면서요. 그런데 저는 왜 외국어를 못하나요? 저는 왜 한국어도 못하나요?”
여러분.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고 다 외국어를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이 때도, 120명만 외국어를 할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왜 저때만, 그리고 왜 120명만 외국어를 할 수 있게 하신걸까요?
저 당시엔 예수님의 복음이 외국으로 전해지지 않았을 때예요.
그러니까 이제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야 외국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 당시에 많은 사람에게 성령님이 찾아오셔서 외국어를 하게 하셨어요. 그리고 복음이 흘러 흘러 우리 대한민국에도 들어오게 된 거예요.
그 사실을 믿으시고, 항상 성령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모신 성도답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외국어를 쓰는 성도들을 보면서, 술 취해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라고 욕했어요.
그래서 베드로는 그들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설교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 모든 일은 성령님이 오셔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설교했고,
성령님은 당신들이 죽인 예수님이 보내셨다는 걸 설교했어요.
그러자 설교를 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그들의 인생이 완전 바뀌었어요.
자신의 먹을 걸 이웃에게 나눠주구요.
자신이 가진 돈을 더 어려운 사람에게 주기도 했어요.
여러분. 이처럼 성령님을 모시게 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이 가진 걸 나눠줄 수 있게 돼요.
#결론
여러분이 가진 것은 무엇인가요?
돈인가요? 시간인가요? 재능인가요? 따뜻한 마음인가요?
여러분이 가진 그것을 여러분 안에만 간직하지 마시고,
이웃과 성도들에게 잘 나눠주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그것이 성령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성령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일입니다.
우리 반이 성령님을 모신 자답게
이웃과 성도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을 잘 나눠주는 삶을 살아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령님과 함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이웃에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눠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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