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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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천상회의 <1-7절>

1) 배경 (1절)
- 하나님의 아들들 >> 천사들
- “사탄도” ?? 사탄도 하나님의 권위 아래에 있는 존재
- 여호와 앞에 서다라는 표현: 하나님의 권위 아래에 있다라는 의미
2) 하나님과 사탄의 대화 (2-7절)
<< 3절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모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 욥과 같은 자가 이 세상에 없다!
- EX: 아내 “나 같은 마누라 있나? 없나?”
- 하나님이 욥의 온전함을 신뢰
<< 4-5절: 사탄의 요청
<< 6절: 하나님의 허용
3) 하나님과 사탄의 관계
- 하나님과 사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 / 우리의 고난이나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의 재앙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
!! 사탄조차도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다. 하나님의 허락 내지 승인이 필요
!! 결국 모든 사건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 하지만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사탄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함!
!! 하나님은 잠시 허용! 왜? 더 깊은 뜻이 있어서! 우리는 모른다!
!!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분은 언제나 선하시고 그 분의 계획은 언제나 완전하다.
-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욥에게 고난을 허용하시는 이유가 나온다! (3절)
- 우리의 온전함을 보기 원하신다!

온전함

1) 본문에서 온전함이란 단어가 강조됨
- 3절에서 “온전, 정직, 하나님 경외, 악에서 떠남"
- 1:1에서 욥을 소개할 때 표현과 같음
- 1장에서의 첫 번째 천상회의에서 하나님의 말 (1:8)
- 본문에서 “온전함”이라는 단어 반복
2) 온전함이 무엇인가?
- 도덕적인 수준이 기준 X
!! 성경에서 온전함이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흠이 없는 것!
-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 입술로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원망하지 않는 것!
3)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온전함을 보기 원하신다.
<<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하나님은 우리의 온전함을 보기 원하신다.
>>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을 통해서 온전함을 보기 원하신다.
- 우리의 연약함과 죄성을 성령으로 죽이고, 하나님에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 /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
-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전함을 요구하시고, 사탄은 우리의 온전함, 즉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려고 하는 것!

사탄의 공격 / 욥의 아내 / 욥의 반응 <8-10절>

1) 사탄의 공격 (7-8절)
- 사탄이 쳤다. 하나님이 친것이 아니다!
- 욥의 건강을 빼앗음 / 머리부터 발끝까지
- 건강을 잃어본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 것이다. 재정적인 고난보다 건강상의 고난이 더 힘들다고 보통 이야기 한다.
- EX: 허리통증으로 고생했던 시절 / 너무 힘들다 / 꿈이 없어짐, 자존감이 낮아짐, 우울해짐, 죽고 싶다고 생각
- 그리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건강의 고통보다 관계가 깨어질 때 겪는 고통이 더 크다고 한다.
- 9절을 보면 사랑하는 아내 마저 욥을 이해하지 못하고, 욥을 공격한다.
2) 욥의 아내가 욥을 공격함
<< 9절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 “온전함"이라는 단어! 본문에서 의도적으로 사용되는 단어! 본문의 주제와도 같다.
- 하나님은 온전함을 원하시고, 사탄은 온전함을 공격하고, 욥의 아내는 사탄의 도구가 되어 욥이 온전함을 지키지 못하도록 한다.
-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 일반적인 불평이나 원망의 말이 아니다! 지금 욥의 아내는 사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 5절에서 사탄이 한 말과 똑같다. 욥의 아내는 의식을 못하고 있다고 할 지라고, 분명하게 그녀는 지금 사탄의 영향을 받고 있다.
!! 사탄은 사람을 통해서, 특히 사람의 말을 통해서 우리의 온전함을 무너뜨리려 한다.
>> 우리도 종종 경험한다. 말 한마디가 우리를 일으켜 세우기도 하지만, 말 한마디가 우리를 넘어지게 하기도 한다.
- EX: 가정에서.. 세상에서.. 교회에서도.. 우리가 사실 왜 시험에 들고.. 왜 넘어지는가?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 때문 아닌가?
- 사탄은 다른 이들의 말을 통해서 끊임 없이 우리를 공격한다. 다른 이유는 없다.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게 하려고!
- 말을 통해서 우리의 평안함을 빼앗아 간다 / 분노하게 한다 / 낙심하고 좌절하게 /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 때로는 이간질
3) 욥의 반응 (10절)
<< 10절 “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 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 욥은 자신의 건강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아내가 자신의 신앙을 비아냥대고 인간적인 모멸감을 주는 상황에서도 온전함을 지켰다!! 입술로 범죄 X
- 사탄의 도구라고 하지 않았다. 어리석은 여자라고..! 욥의 관대함과 배려가 드러남
!! 욥의 고백을 보면 욥은 하나님의 주권을 철저히 인정하고 있다.
-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 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는냐?” 하나님이시니깐 그럴 수 있다.
- 1장에서 첫번째 고난에 대한 반응과도 일맥상통
<< 1:21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아실지니이다"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
>> 사실 이것이 욥이 온전함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다.

온전함과 하나님의 주권

1) 욥기의 주제는 하나님의 주권
- 욥기의 주제에 대한 논쟁: 욥의 온전함과 의로움 VS 하나님의 주 권
- 만약에 욥의 온전함이 욥기 전체의 주제이고 메시지라고 한다면.. 사실 우리가 적용하기 너무 힘들다.
- EX: 오늘 오후에 설교 준비하다가 살짝 싸움… 자괴감… 욥은 자녀들이 죽고 모든 건강을 잃었는데도 온전함을 지켰는데, 나는 아내의 말 한마디에 빡쳐서… 설교도 못 할뻔..
- 솔직히, 욥의 상황에서 온전함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 욥기 뒤편으로 가면 욥도 온전함을 지키지 못했다. 입술로 자신을 저주하고 하나님을 많이 원망
- 욥은 사실 인간세계에서 가장 온전한 사람인데 그렇게 완벽해보이는 욥조차도 계속되는 고난 앞에서 끝까지 온전할 수는 없었다는 것!
- 그런 욥에게 하나님이 마지막에 나타나셔서 계속해서 하신 말씀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이야기!
-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는냐?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가 보았느야? 나는 그것을 만들었다" “네가 지금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 하나님은 욥에게 고난의 이유를 설명하시지도 않았다. 그냥 하나님의 주권을 이야기하셨다. 욥도 고난의 이유를 더이상 물어보지 않았다.
- 욥은 그 하나님의 주권을 다시 인정하고 하나님께 굴복한다. 그럴 때 모든 것이 회복되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 온전함이 회복되었다!
!! 욥기의 주제는 하나님의 주권이다.
- 오늘 본문에서도 사실 하나님의 주권을 많이 이야기 한다.
- 사탄의 행위와 능력을 뛰어넘으시는 하나님
- 욥의 고백 “하나님을 복도 주시고 화도 주신다"
- 오늘 본문에서 욥을 보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 그 온전함을 지켰다.
- 그리고 나중에 그 의식이 희미해질 때 입술로 범죄하였다.
- 그러다가 나중에 하나님께서 다시 욥에게 나타나셔서 그 분의 위대하심과 주권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욥은 그것을 인정하고 회개하였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의 온전함을 회복하였다.
2)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우리가 온전함을 지킬 수 있다.
!! 우리 하나님은 사탄보다 높으신 분이십니다.
!! 우리 하나님은 만물의 주관자이십니다.
!! 우리 하나님의 우리 인생의 죽고 사는 것, 복과 고난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 모든 일이 선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면, 그리고 그분이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아버지가 되신다면, 그리고 이러한 마음을 붙잡을 수 있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찬양하며 온전함을 지킬 수가 있다.
>> 나의 지혜와 생각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이 온전함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적용

1)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을 찬양
- 우리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면 우리가 상황에 관계 없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고 했다.
- 개업예배 / 폐업예배는?
- 많은 사람들의 처음에 하나님을 만날 때, 기적적인 기도응답들이 있다. 병이 나았다. 사업에 성공했다. 시험에 붙었다.
- 맞다! 하나님은 이렇게 잘되게 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케 하신다.
- 그런데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나중에 안 되는 것을 경험할 때, 하나님께 원망한다. 감사와 찬양이 사라진다.
- 우리의 신앙생활도 사실은, 눈에 보이는 조건들에 의해서 상당히 많이 좌우된다. 사실 그렇다.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 물론 우리 삶 속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중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학업, 일터, 사업, 자녀문제, 건강, 재정, 부모님과의 관계, 친구관계 등등… 이런 문제들이 순탄하게 잘 풀릴 때도 있고, 꽉 막힐 때가 있는데 문제는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가이다. 하나님을 여전히 찬양할 수 있는가이다.
- 이런 문제들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때로는 이런 것들을 우리에게서 가져가지기도 하는 이유는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함을 지키는 것을 보기 원하기 때문이다.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고,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한데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각과 입술로 하나님께 범죄하지 않는 것이다!
-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인식이다.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그 분의 뜻과 계획은 우리보다 높고 언제나 선하며 언제나 완전하다.
- 이것을 정말로 믿는다면, 그 믿는 만큼 우리는 온전할 수 있다.
- 가게가 문을 닫더라고, 학업 성취도가 낮을 때에도, 우리가 실패할 때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겠죠..
- 그리고 그 전능자되신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자녀삼아 주셨다.
- 우리가 이미 받은 엄청난 구원의 은혜를 생각한다면 여전히 감사할 수 있다. 구원의 은혜보다 더 큰 세상의 복은 없고, 구원의 은혜를 뒤집을 만한 세상의 화도 없기 때문이다.
-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신 그 전능자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고, 온전함을 지킬 수 있다.
2) 특별히, 우리의 입술로 온전함을 지키십시오.
- 입술로 범죄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언어가 가진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욥의 아내: 그녀의 입술을 통해서 그녀는 사탄의 도구가 되었다.
욥의 입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함을 통해 온전함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었다.
>>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끊임없이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라!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 감사와 찬양의 고백을 끊임 없이~
>> 우리를 온전케 하고, 우리의 언어를 통해 다른 이들도 온전케 할 것이다.

결론

- David Weyrick 목사님 / “Called by God”이라는 책에서
- “God can even give you the strength to keep going within those difficult situations. God calls us to maintain our faith and integrity and we respond by trusting in Him.”
- “하나님은 고난의 상황에서도 당신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상황에서도 우리의 믿음과 온전함을 지키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그 분을 신뢰함으로써 그 분의 말씀에 반응합니다.”
- 본문과 일맥상통!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허용하시는 이유는 그 상황속에서도 우리가 온전함을 지킬 수 있는지 보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분의 선하심을 신뢰할 때 그 온전함을 지킬 수 있다.
- 지금 순탄한 상황 가운데 계십니까?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 혹시나 지금 고난 가운데 계신 분들 계십니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고난을 잠시 허락하신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분명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의 온전함을 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을 인정하며 끝까지 온전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찬양: 세상의 유혹 시험이>
가사 설명: 모든 것이 주님께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며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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