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설교-한나와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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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막 : 1장 - 출생
서막 : 1장 - 출생
사무엘 상하의 시작
사무엘 상하의 시작
사무엘 상하는 열왕기상하와 마찬가지로 우너래 히브리 성경에서는 한권의 책으로 되어 있었다.
후에 칠십인역의 집필진에 의해 두 권의 책으로 나뉘어
왕국기로 불렸고, 제롬에 의해 라틴어로 번역된 불가타역에서는 오늘날의 역본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의 네권으로 분류 되었다.
사무엘 상의 핵심어는 ‘시기'와 ‘마음' 이다. 이 책은 시기심으로 가득차 있다. 이스라엘은 이웃 나라들에게 왕이 잇는 것을 보고 그것을 시기하였다. 또한 사울은 다윗이 승리하는 것을 보고 시기하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기 때문에 인간들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하나님의 사람을 선택하시지는 않는다.
사무엘 상은 크게
사무엘의 생애와 사역,
사울 왕의 통치
사울 왕정의 몰락과 다윗 왕정의 수립
을 말하고 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며,
하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시는지
살펴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왕정시대에 왕들을 통해 백성들을 통치하셨다.
하나님은 왕정시대에 왕들을 통해 백성들을 통치하셨다.
사무엘은 사사기 시기와 왕정시기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사울을 첫번째 왕으로 세우는데 쓰임을 받았고, 사울을 패하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하나님은 그리고 그렇게 왕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리셨다. 역사의 주인으로서 역사안에서 왕과 백성이 여호와께 신실하고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할 때 번영을 경험하고 원수들을 이기게 하셨다. 그러나 신실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재앙과 패배를 나타나게 하셨다. 그중에 오늘은 이스라엘 첫 왕을 세우는데 쓰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의 출생에 대해서 성경은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사무엘 상하를 통해서 결국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 주권자 이신것을 그의 백성을 통치하시는 것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한나의 슬픔
한나의 슬픔
누구나 인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것을 다 이룬 것 같아 보인사람들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외모가 부족한 사람도 있고,
몸이 아픈 사람도 있고,
작은 결점이 있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각양 각색의 어려움 또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인물들도 다양한 어려움이 각자 존재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자녀가 없었고,
요셉은 부모를 떠나 이방나라로 잡혀가게 되었고,
다윗은 장인어른 사울로 부터 도망을 쳐야 했습니다 .
오늘 인물 한나는 아브라함과 같이 자녀가 없었습니다.
On the day when Elkanah sacrificed, he would give portions to Peninnah his wife and to all her sons and daughters. But to Hannah he gave a double portion, because he loved her, though the Lord had closed her womb.
사무엘상 1: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사랑하는 남편 엘가나가 있엇지만,
한나에게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당시 부족사회에서는 특별히 자녀가 중요했습니다.
그렇기에 한나가 아닌, 다른 아내 브닌나에게서 엘가나가 자녀를 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분깃을 받게 되었을 때, 즉 식량을 받을 때에도
한나는 자녀와 아들이 없어서 분깃이 작았습니다.
원문으로 보면 브닛나는 그의 아들과 딸의 분깃 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두몫이라고 나온 부분도 원문으로 보면
학자들이 한몫으로 보는 관점이 대다수 입니다.
보는 관점이 대다수 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한나의 고통은 분깃을 적게 받은것보다.
너무나도 슬프게 자녀가 없다는것이 이 때에도 작용했다는것이
더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 입니다.
엘가나가 한나를 사랑했지만,
한나는 자녀가 없다는 슬픔을 이루 말할수 없는 외로움과 고난속에
있게 되었습니다.
자녀를 임신하지 못해서
가정에서 조차도 변방으로,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었고,
나이도 점점 늙어 가고 있어서
점점 소망이 끊기고 있었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제사때만다 브닛나와의 비교를 통해서
그리고 브닌나로 통해서 격분하게 만드는 모양으로
너무나도 고통이 커져 갔습니다.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So it went on year by year. As often as she went up to the house of the Lord, she used to provoke her. Therefore Hannah wept and would not eat.
그래서 심지어 한나는 먹을수도 마실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일이 하나님의 주권안에 있다는것이 저로서는
더 놀라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과 모든 주권이 주님께 있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시험케 하시는것이 아니라. 그분의 계획아래에서
그분의 뜻을 그분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이루어 간다는 것입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한나를 이렇게나 마음을 아프게 하시지만, 그를 기도케 하시며, 그를 통해서
사무엘과 많은 자녀를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Let no one say when he is tempted, “I am being tempted by God,” for God cannot be tempted with evil, and he himself tempts no one.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시험으로 우리를 괴롭게 하시는것이 아니라고 말하십니다. 우리가 시험을 받는것도 우리의 선을 위한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로 통해서 우리를 성장시키시며, 우리의 성화와 우리의 변화를 위한
주님의 주권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 주님을 바라보기를 힘씁시다.
한나의 기도와 엘리제사장
한나의 기도와 엘리제사장
한나는 그렇게 기도의 자리로 하나님의 존전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간절히 부르짓고 부르짓습니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나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정말로 한나는 기도로 깊이 들어 갑니다.
She was deeply distressed and prayed to the Lord and wept bitterly.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매우 깊이 마음속깊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갈때에 어려움이 왔을때에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괴로워도 하고, 술도 마시고, 소리도 지르고,
원망도 합니다. 불평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한나가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간구 했다고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눈물을 흘리며 간구했다는 곳에서
정말로 우리는 소망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어려움이 생기면 우리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서 간구하는것 입니다.
울고 또 울면 되는것 입니다.
그리고 한나는 그의 기도제목을 모아서 , 서원을 하게 됩니다.
당시 구약에서는 서원이 드문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일입니다.
오늘날에는 나의 기도를 이루기 위해서 여러분 결코 하나님께 함부로 서원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평생에 나실인으로 드리겠다고 기도하게 됩니다.
여러분 어려움이 없이 브닌나처럼 그냥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어려움속에서 한나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믿음의 백성을 이렇게 나 멋지게 만들어 가십니다.
때로는 이해할수 없지만, 그 분의 계획은 완전하시며, 그분은 선을 이루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사용하시고, 세상을 주관하시며,
완전하신 그분의 계획을 완성하십니다.
엘리제사장의 등장
엘리제사장의 등장
그런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기도하던 도중 오래 기도하던 중에 성전을 지키던 엘리제사장이
그 부분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
영적으로 어두웠던 나머지, 아니면 눈이 흐린 나머지,
엘리는 그가 취한줄로 생각합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볼수 있습니까?
기도하는 모습을 , 그 누가 성전에 와서 술을 먹을수 있다는 것입니까?
그런데 엘리제사장은 한나에게 다가가서 ,
술을 끊으라고 문책합니다.
한나는 자기의 심정을 말합니다.
But Hannah answered, “No, my lord, I am a woman troubled in spirit. I have drunk neither wine nor strong drink, but I have been pouring out my soul before the Lord. Do not regard your servant as a worthless woman, for all along I have been speaking out of my great anxiety and vexation.”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그럼에도 한나는 엘리제사장에게,
자기의 어려움을 통하고 합니다.
제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그렇다고,
나를 악한 사람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내 심정을 하나님께 통한것이라고, 내 마음을 주님께 말하수 밖에 없는
슬픔과 격분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화내고, 오히려 그 분노와 싸인 감정을
퍼붓고 그럴수 있지않았을까요?
그런데 성경은 그런부분이 아닌,
기도로 진실로 나아갔던 한나와 어리석은 질문을 한 엘리제사장을
비교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때 엘리 제사장이 아차 실수 한 것을 보며,
Then Eli answered, “Go in peace, and the God of Israel grant your petition that you have made to him.” And she said, “Let your servant find favor in your eyes.” Then the woman went her way and ate, and her face was no longer sad.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엘리를 통하여서 그 기도가 이루어 질꺼라고 한나는 듣게 됩니다.
그리고 한나는 가서 마시고 먹고 다시는 근심 빛이 없어집니다.
정말로 아이러니한 부분입니다.
기도하던 한나의 응답을 술이 취했냐고 오해한 제사장을 통해서
그 기도의 응답을 받게 하시고,
한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무엘을 낳아서, 엘리 제사장의 가문을 대신해서 ,
하나님의 제사장의 가문이 됩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 그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다른 사람의 비난과 조롱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위로와 격려로 해결될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나의 참 위로자 이시며, 나의 어려움을 돌이키실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분의 방법으로 그분의 때에 그분이 이루십니다.
우리 그분께 나아갈때, 원망과 불평이 아닌, 기대와 사랑과 은혜를 구합시다.
내 삶에 곤고하고 지친 부분, 해결할수 없는 부분,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십니다.
우리 그 분을 바라보며 오늘도 기도의 자리, 눈물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한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한나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완전한 소망인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지키시며, 우리를 변화시키십니다.
나는 도저히 능력이 않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의 계획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심으로 우리는 살아가게 됩니다.
세상의 우리의 외침을 우습게 볼수 도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우리는 힘이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누가 머라고 했도, 이땅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이 한나의 기도를 듣고 이렇게나 멋지게 응답하십니다.
Indeed the Lord visited Hannah, and she conceived and bore three sons and two daughters. And the boy Samuel grew in the presence of the Lord.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여호와께서 원문으로 보면 한나에게 방문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면 되는것 입니다.
그분이 오시면 완전하게 풍성하게 이루십니다.
나의 기도를 나의 뜻대로 들어주지 않으셔도 ,
그분의 완전하신 사랑과 계획을 신뢰합시다.
그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해달라고 간구합시다.
하나님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세상에도 좋은 감독자들이 있습니다.
세상에도 좋은 감독자들이 있습니다.
1965- 1997년대에 노스케롤라니아 대학에 스미스라는 좋은 감독이 있었습니다.
찰리 스콧이라는 흑인서수를 그 대학에서 훈련시ㅋㄴ
그는 농구 감독으로서 32년동안 무려 879승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최초의 흑인 프로선수
그리고 27시즌 연속 20승이상을 기록했고,
ACC 에서 13번이나 우승을 했고, 열한번이나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전국대회에는 두번 우승을 했습니다.
그는 참 좋은 감독으로 좋은 선수들을 많이 양성했습니다.
그의 제자중에 프로선수가 49명이나 나왔으며,
그 대학에 입학한 최초의 흑인선수도 프로선수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제자중에는 농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마이클 조던도 나오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이 ,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감독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이 ,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감독이십니다.
이땅의 주관자이신 분이 , 우리의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 그곳에 소망을 둡시다.
하나님이 이땅을 주관하시며, 모든 나라와 왕을 다스리십니다.
그 분이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놓는 은혜를 입습니다.
사무엘의 뜻은 그의 이름은 하나님이시다.
쉡이라는 이름과 엘이라는 하나님을 합친 그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우리 그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그 하나님이 죄에 빠져있는 우리에게 완전하신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셧고,
완전하신 분이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그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