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여인을 도와준 엘리사 선지자
Notes
Transcript
#서론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부 예배에 나아오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에게 넘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집에서 밥을 먹을 때, 밥을 어디다 담아 먹죠?
밥그릇에 담아 먹죠?
국을 끓여서 먹을 때, 국을 어디다 담아 먹죠?
국그릇에 담아 먹죠?
밥그릇이랑 국그릇이 없으면, 아무리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도 먹을 수 있다? 없다?
없다!
식사를 하려면, 무조건 그릇이 필요해요!
그럼 여러분. 밥을 하는게 먼저일까요? 그릇을 준비하는 게 먼저일까요?
그릇을 준비하는게 먼저겠죠?
그릇을 준비하는게 먼저죠.
사랑하는 여러분.
고대 이스라엘은 올리브 기름을 굉장히 많이 먹었어요.
올리브 기름이 심장 건강에도 좋고, 이스라엘 지역에 올리브도 많이 났기 때문에 올리브 기름을 잘 사먹었어요.
우리가 국 끓여먹듯이 그 사람들은 올리브 기름을 먹었어요.
여러분. 그런데 그 올리브 기름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없으면, 그 기름을 먹을 수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일단 그릇에 담아놔야 해요 그쵸?
여러분. 우리 사람은요. 육신을 건강하게 해 주는 음식도 먹어야 되지만, 우리 영혼을 건강하게 해 주는 음식도 먹어야 해요.
영혼을 살 찌우는 음식을, ‘은혜’라고 불러요.
한 번 따라해볼까요?
“은혜가!
나의 영혼을 살찌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은혜를 부어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럼, 여러분은 그 은혜를 담아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릇을 준비해야죠.
그 그릇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홈플러스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그 그릇은 바로, ‘믿음’입니다.
따라해봅시다.
은혜를 담는 그릇은!
믿음이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은혜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은 믿음이에요!
홈플러스 가서 살 필요 없어요.
하나님이 내게 은혜 주실 걸 믿으면 돼요!
의심하면 안 돼요.
야고보서에서도 그럿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야고보서 1:6–7 (NKRV)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반드시 주실 거라고 믿으래요.
그럼 하나님께서 반드시 은혜의 기름을 채워주신다는 거예요.
오늘 그 믿음의 그릇을 잘 준비한 사람이 나와요.
#본론
오늘 본문에 나온 여인이죠.
이 여인이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왔어요.
찾아와서 뭐라고 해요?
“엘리사 선지자님. 당신을 따르던 저의 남편이 죽고 나서 저희 집이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저희 남편이 선지자님 따라다니면서 사역한다고 저희 집이 항상 마이너스였어요. 가진게 빚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그 남편이 이제 죽고 떠나니 오롯이 저의 몫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게도 갚을 돈이 없어요. 그래서 채권자가 와서 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합니까?”
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자 엘리사는 너희 집에 뭐가 있냐고 묻죠.
그래서 그 여인이,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엘리사는 이렇게 대답해요.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려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많은 그릇을 빌려라. 그리고 기름을 그 모든 그릇에 부어라.”
여러분. 이게 무슨 의미예요?
아까 제가 처음에 말씀 드렸죠.
밥을 먹으려면 뭐부터 준비해야 한다? 밥그릇부터 준비해야 한다.
그럼 은혜를 담기 위해선 뭐부터 준비해야 한다? 그릇부터 준비해야 된다.
그러니까, 거꾸로 생각해보면 이거죠.
엘리사가 그릇을 준비하라고 했으니까, 무엇을 주려고 한다?
그렇죠. 은혜를 주려고 한다는 거죠.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거니까, 그 은혜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세요.”
이 말인 거예요.
여러분. 그 여인이 엘리사의 말을 듣고 순종했나요? 거절했나요?
순종했죠?
하나님이 은혜의 기름을 부어주실 거라고 믿은 거예요.
그 여인이 엘리사의 말을 믿고 정말 이웃들에게 기름을 담을 그릇을 많이 빌렸습니다.
그리고, 두 아들들과 같이 집에 조금 남아있던 기름을 빌려온 그릇에 붓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어떤 일이 벌어졌죠?
오늘 본문을 한번 더 읽어볼까요? 시작.
우리말 성경 (4장)
6 모든 그릇이 다 차자 그 여인이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릇을 더 가져오너라.”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남은 그릇이 없습니다.” 그러자 기름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름을 아무리 그릇들에 부어도 기름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이 꽉 차게 되는 거예요.
믿고 순종하니까 하나님이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신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도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하시든, 믿음으로 순종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다는 건, 여러분에게 은혜를 주시겠다는 거예요.
그럼, 은혜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해야죠? 그 그릇이 바로 ‘믿음’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믿음은 행동으로 옮겨야 진짜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 )
그런데, 그걸 계속 안해요.
말로는 알겠다고 하고, 믿는다고 하지만 계속 안해요.
그럼 그게 믿음일까요?
아니에요. 행동하지 않으면 그건 믿음이 아니에요. 거짓말이지.
정말 믿고 순종하잖아요?
그럼 하나님은 여러분의 상상을 뛰어넘는 아주 놀라운 방법으로 은혜를 부어주실 겁니다.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 그 힘든 일을 해결해 주실 겁니다.
이 여인도 그릇을 빌려오게 해서 그 그릇에 기름을 채워줄 줄 상상이라도 했겠어요?
#결론
믿고 순종하는 여러분에게 상상도 못할 놀라운 은혜가 주어진다는 것을 믿으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은혜 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믿은대로 실천하며 살겠습니다!”